교감 원격 화상회의 운영 모습. / 보은교육지원청 제공
교감 원격 화상회의 운영 모습. / 보은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은 지난 25일 코로나19 대응 학교 현장의 안정적 학사 운영 지원과 학교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교육과장 주재 상반기 교감 원격 화상회의를 운영했다.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 화상회의를 통해 예종희 교육과장은 배부된 서면안건자료를 중심으로 중점사항을 안내하고, 학교 간 정보 공유 및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예방관리 철저, 공무원 범죄예방과 갑질 근절 노력, 아동학대 예방교육 필수 이수, 2020. 보은교육지원청 중점 교육활동 및 행복교육센터 사업 전반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마치고 난 예종희 교육과장은 그동안 애써오신 교감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업무 재구조화를 통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당부했다.

또한 미등교학생을 위한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비롯해 시차 출퇴근 운영 방법 등 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고, 대부분 작은 학교로 구성된 보은 지역의 학교 상황에 맞게 학교 자율적 업무 재구조화 방안을 건의하는 등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