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단체들 온라인 공연 제작 중

충북민예총은 코로나19로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 충북민예총 제공
충북민예총은 코로나19로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 충북민예총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사)충북민예총(이동원 이사장)도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지목을 받은 충북민예총은 지난 23일 14기 2차 이사회에서 '덕분에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민예총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어진 도민들을 위해 이달 24일 5·18 40주년 공연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방송했다. 뿐만 아니라 예술공장 두레, 국악관현악단 더불어 숲, 씨알누리 등 10여개의 충북민예총 소속단체들이 충북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공연을 제작 중이다.

충북민예총은 '덕분에 챌린지' 참여의 다음 주자로 청주민예총과 제천단양민예총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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