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는 지난 26일 2020년 하반기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승진 및 전보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임택수 충주부시장이 재난안전실장으로, 이경태 제천부시장이 의회사무처장으로 각각 승진(지방 이사관·2급)했다.

또 정일택 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이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영배 총무과장이 행정국장으로, 박해운 괴산부군수가 신성장산업국장으로, 김연준 옥천부군수가 환경산림국장으로, 이강명 공보관이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으로 승진(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박중근 정책기획관은 충주시 부시장으로, 허경재 신성장산업국장은 제천시 부시장으로 전보됐다.

이밖에 임병윤 문화예술산업과장은 보은군 부군수, 김호식 경자청 기획행정부장은 옥천군 부군수, 이선호 안전정책과장은 영동군 부군수, 전광식 복지정책과장은 증평군 부군수, 최낙현 유기농산과장은 괴산군 부군수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역대 최대인 16명이 사무관에서 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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