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시낭송클럽 회원들이 청주시 가덕면 블루베리농장에서 일손돕기 봉사를 펼쳤다.
에코시낭송클럽 회원들이 청주시 가덕면 블루베리농장에서 일손돕기 봉사를 펼쳤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시·가·연(詩·歌·演)이 함께 하는 공연으로 폭 넓게 활동하고 있는 에코시낭송클럽(회장 송영권) 회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에코시낭송클럽 회원들은 27일과 28일 블루베리 수확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으로 힘겨워 하는 청주 가덕면 상야리 소재 한 농장을 찾아 블루베리 따는 일을 도왔다.

일손만 도운게 아니라 구매까지 진행해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에코시낭송클럽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도 염두에 둬 이번 일손 돕기를 27일과 28일, 다음달 2일 이렇게 3회로 나눠 분산해서 실시하며, 연인원 5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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