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부여군 아너소사이어티 임삼빈 대표(부여중앙감리교회 장로)는 지난 26일 취약계층을 위해 쌀 159포대(365만원 상당)를 부여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임삼빈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기탁은 물론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임삼빈 대표는 "이웃사랑은 나눔을 통해 확산되고 전파되는 것이라며 쌀 기탁을 계기로 코로나19가 지속 확산 중인 요즘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손기영 부여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경기가 힘든 시기임에도 선뜻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서주신 사랑 나눔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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