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센터 간 차량 운행 지역주민 불편 해소

7월부터 치매안심센터 이용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차량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 옥천군 제공
7월부터 치매안심센터 이용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차량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7월부터 치매안심센터 이용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차량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송영이란 가는 사람을 보내고 오는 사람을 맞는다는 의미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송영서비스는 차로 사람을 태워 오가는 서비스를 말한다.

치매안심센터 송영서비스는 작년 9월부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일부 운행했으며 올해는 본격적인 송영서비스를 위해 11인승 승합차를 임차해 운행하고 있다.

송영 차량은 하루 6회 운영하고 매시간 치매안심센터를 출발해 옥천군보건소와 시내버스 종점을 경유해 치매안심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로 이뤄져 있다.

운행코스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시외버스 터미널(607번 승강장 앞)-옥천군보건소-시내버스 종점-치매안심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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