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최기정 서산시의원이 2020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의회는 최기정 의원이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2020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임재관 의장에 이어 미래개척IT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전국의 지방의회 기초의원 응모자 215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수상자가 결정됐다.

최기정 의원은 대회 공모를 앞두고 충청남도와 숭실대학교 산학협력팀과의 협업을 통해 충남도와 서산시에 전국최초로 IT산업을 접목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동물등록제 표준 기준안을 제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에 최 의원은 해당 성과를 바탕으로 추후 국회에서 미래개척IT분야 우수사례 발표를 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됐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최근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특히 최 의원은 당선 초기부터 SNS를 통한 소통의 장을 활성화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각종 민원을 접수받고 직접 현장을 찾아 이를 해결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 의원은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서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서산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