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29일 '2020 학교급식운영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급식운영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은 평생교육체육과 소속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과 관내 급식학교 영양(교)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29일 열린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학교급식운영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학교급식분야의 청렴도 향상 및 식재료 구매계약, 납품의 공정성·투명성 확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식당소독과 식당 출입 전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체크, 식당 내 손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식당 내 거리두기 등 철저한 학교급식 방역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학교급식 방역으로 급식 안전에 힘쓰고 있는 학교 현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구체적인 반부패·청렴 전략을 제시해 앞으로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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