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제8대 천안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인치견 의장과 김행금 의원을 '자랑스러운 의정인의 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29일 의장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의정모니터단 관계자는 "의회 회기 중 방청을 통해 개별의원의 출석률, 발언내용, 성실도, 자료분석 능력 및 준비사항, 질의 및 대안제시 능력 등을 확인하고 회원들의 토론을 거쳐 인치견 의장과, 김행금 의원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치견 의장은 "시민들께서 주신 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행금 의원은 "저 보다도 열심히 일하시는 의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제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주신 거라고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