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력 총동원 가맹점 모집 등 홍보

계룡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계룡사랑상품권’을 최홍묵 계룡시장과 이지웅 의장을 비롯해 직원 250여명이 판매에 발벗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상품권 판매 첫날인 1일 판매액이 무려 1천300만원이 판매됐고 직원과 시의원들은 매달 5만원내지 10만원어치의 상품권을 구입키로 결정하고 급여에서 자동 공제키로 결정했다.

시는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 경제를 내 손으로 일으켜 보고자 하는 작은 바램에서 출발해 관내 기업뿐 아니라 유관기관, 단체, 시민들이상품권 사용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상품권 사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가맹점 모집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나갈 계획이다.

‘계룡사랑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으로 계룡시 관내 농협과 관내 음식점 및 주유소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 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계룡시는 상품권 사용자에 대해 상품권 뒷면에 휴대폰번호를 기재토록 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상품권 사용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주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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