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29일 '2020 충북 여성창업 아카데미'의 중부권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창업기본교육, 사업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전체 교육시간은 총 30시간이다.

또 권역별(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집체교육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도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아카데미를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 참여시 가점이 부여된다. 경진대회 수상자는 사업화 지원까지 획득할 수 있다.

충북새일본부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불안한 상황에 교육 선택의 기회를 열어주는 온라인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했다"며 "충북 여성창업 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충북 여성을 지원하고 여성창업가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