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420세대에 14종 육아용품 전달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29일 ㈜에코프로(대표이사 이동채) 후원을 받아 앞으로 3년간 도내 저소득 가정에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한다.
출산축하용품은 기저귀, 물티슈, 젖병, 핸디부스터 등 육아용품 14종, 35만원 상당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도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우선적으로 포함했다. 이를 위해 ㈜에코프로는 사업비 1억5천만원을 지원해 올해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3년간 도내 차상위·다문화 가정 420세대에 마더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미정 기자
mjkim@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