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직접 선정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전 유성구 노은3동(동장 박귀수)은 관내 2개소에 주민참여예산으로 '우리동네 알리미 간판'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간판이 설치된 장소는 노은3동행정복지센터 앞 공중화장실과 반월교다. 간판 문구도 주민들이 직접 정했다. 'LOVE M∃ & YOU 노은3동'이다. 간판은 LED로 만들어졌다.

박귀수 노은3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한 것이어서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이라면서 "삭막한 도심 속에 활기를 불어넣는 노은3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워드

#대전유성구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