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대한노인회 삼성면 분회장 이·취임식이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정묵 삼성면장, 삼성면 마을 노인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삼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퇴임하는 우병현 회장에 대한 조병옥 군수의 표창패 전달과 우병현 회장의 이임사 및 신임 강연수 회장의 취임사로 진행됐다.

강연수 신임회장은 "관내 노인회장분들과 화합을 이끌어 회원들의 여가 생활 및 복지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며, "활기찬 삼성면 분회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그동안 삼성면 분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우병현 이임 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한 강연수 회장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성면 분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