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자 교육장, 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제공
박인자 교육장, 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 행복교육센터는 지난 29일 보은행복교육지구 학교밖배움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 임원 23명을 대상으로 '2020보은군 학부모 연합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년 동안 보은군 학부모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회장 이은영(보은여고), 부회장 손주희(탄부초), 총무 강은지(속리산중), 감사 전미애(보은중)를 선출했다.

또한 학부모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학부모의 역량강화 행복·나눔 아카데미, 학부모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코로나19 대응 학부모 연합회 사업 등 효과적인 운영 방법과 청소년 공간 활용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박인자 교육장은 "학부모 연합회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의 모든 교육적 역량들을 모아 학부모 학교 참여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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