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학선도형사업단, 기말고사기간·발열감시 격려 봉사활동

충북도립대는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나눔행사를 실시했다. / 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충북도립대는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나눔행사를 실시했다. / 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후진학선도형사업단은 30일 대학 본관 바리스타 실습실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학의 대면수업 및 기말고사 기간동안 학사일정을 소화한 학생들과 발열감시활동 등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바리스타실을 찾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등을 무료로 나눠주며, 후진학선도형 프로그램과 바리스타실습과정 운영 등을 홍보했다.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은 이번 커피나눔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축제와 대학행사 등을 찾아 무료 커피나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공병영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과 방역을 위해 힘쓰는 교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과 직원, 나아가 옥천군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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