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더불어민주당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원이 제 8대 충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충주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12명의 의원들은 30일 간담회를 갖고 3선인 천 의원을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하고 천 의원과 러닝메이트로 나선 재선 권정희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충주시의회는 오는 7일 전체 의원이 모인 가운데 교황선출방식 투표를 통해 최종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게 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의장 후보와 부의장 후보를 선출한 만큼, 이변이 없는 한 천 의원과 권 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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