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내덕동 문화제조창서 공개 심사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는 오는 14일 내덕동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에서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 2단계 심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를 반영해 한정된 인원을 중심으로 심사 과정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2단계 국제설계공모에는 ▷Jim Architecture(캐나다) ▷(주)디자인랩스튜디오 ▷(주)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TYPS. Lab ▷일구구공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를 비롯해 ▷다니엘 리베스킨트(미국) ▷도미니크 페로(프랑스) ▷로버트 그린우드(노르웨이)가 참여한다.
최종 당선작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 2등은 3천만원, 3등은 2천만원, 4등은 1천만원이 지급된다.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2천312억을 들여 연면적 5만5천500㎡ 규모로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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