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석송초등학교(교장 박돈서) 2학년, 6학년 학생들은 '꿈' 찾기 영화 인문학 교육에 참여했다.

공주시 평생교육과에서 지원하는 진로 교육프로그램으로 '꿈꾸는 다락방'의 조영아 강사가 학년별로 3시간씩 학생들의 '꿈'을 찾는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꿈'을 찾기 위해 영화 '라따뚜이'의 주요 장면을 보면서 등장인물들의 꿈과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나의 꿈이 무엇인지,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책 만들기' 놀이와 '컵타' 놀이, '꿈을 향해 쏴라' 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이해와 꿈 찾기, 바른 인성 함양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손정현 교사는 "코로나19로 많은 체험프로그램들이 취소되거나 보류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없었고, 교실에서 친구들과도 거리두기 하면서 생활을 하였기에 힘들어 했는데, 새로운 강사님과 함께 활동중심의 수업을 하면서 생기가 돋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신나게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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