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중학교(교장 정민교) 육상부 선수들이 지난 6월 29~7월 1일까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지역에서 열리는 첫 번째 전국 규모 육상대회이기에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2학년 이예원 선수(2년)는 여자부 800m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김태훈 선수는 남자부 1500m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예원 선수는 "아쉽기도 하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새롭게 배운 점도 많았다. 부모님과 코치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노력해서 기록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키워드

#영동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