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는 1일 직원조회를 통해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누구나 살고싶은 음성'을 위한 정주여건의 개선과 음성 100년을 이끌 먹거리로 5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을 제시하고 미래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음성군 제공
조병옥 음성군수는 1일 직원조회를 통해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누구나 살고싶은 음성'을 위한 정주여건의 개선과 음성 100년을 이끌 먹거리로 5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을 제시하고 미래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음성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1일 직원조회를 통해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누구나 살고싶은 음성'을 위한 정주여건의 개선과 음성 100년을 이끌 먹거리로 5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을 제시하고 미래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음성군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과감한 도시개발, 산업단지 공동주택, 행복주택 공급을 통한 17천여세대 공급 ▶저발전 지역 전략사업, 도시재생,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균형발전 성장기반 구축 ▶교육·문화·체육·관광 등 생활인프라 조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해 쾌적한 생활여건을 군민에게 제공해 유입인구의 정착과 다양한 주거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음성 100년의 미래 먹거리로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 5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창출로 음성시 건설의 기반 구축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 신경제 핵심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1일 직원조회를 통해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누구나 살고싶은 음성'을 위한 정주여건의 개선과 음성 100년을 이끌 먹거리로 5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을 제시하고 미래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음성군 제공
조병옥 음성군수는 1일 직원조회를 통해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누구나 살고싶은 음성'을 위한 정주여건의 개선과 음성 100년을 이끌 먹거리로 5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을 제시하고 미래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음성군 제공

이 핵심적 과제들은 정부정책과 지역정책의 연계 강화 및 직원들의 정확하고 신속한 상황판단과 능동적인 자세가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 공직자에게 주문했다. 이어 조 군수는 "음성군 GRDP는 충북 내 12.3%를 차지하며 청주시 다음인 도내 2위이며, 1인당 GRDP, 15~64세 고용률 또한 도내 2위를 달성했다. 또한, 청년층 고용률, 산업단지 분양률은 도내 1위로 이는 70개의 우량기업과 1조 4천873억원의 투자유치를 통한 고용률 상승 및 실업률 하락의 성과로 나타났다"며 "이는 항상 직원 여러분께서 최일선에서 발빠르게 추진해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직원들의 노력으로 유치한 전국 최초의 '소방복합치유센터'는 민선7기 전반기 대표 성과로 중부4군의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충북혁신도시가 소방특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 직원조회에서는, 민선7기 후반기 군정현안 추진 철저, 2021년 정부예산확보에 행정력 집중,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른 감염예방 및 공직기강 확립, 여름철 재난대비 및 식중독 사고 예방 철저, 3대 대표축제(품바축제, 설성문화제, 음성명작페스티벌) 취소에 따른 주민 홍보를 당부했다.

조병옥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직원조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군민 및 직원 여러분들의 철저한 감염예방 협조로 인해 우리 군에서 더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점에 깊은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잘사는 음성', '건강한 음성', '희망찬 음성'실현을 위해 군민과 소통 공감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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