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장병일)는 1일 이차영 괴산군수를 초청, 괴산 관내조합장, 새농민 회원 19쌍 부부와 함께 괴산군 농업발전 및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군 새농민회는 1976년 안상현·이길순 부부는 자립·과학영농으로 괴산군 농업에 크게 기여해 새농민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이한영·김미자 부부 새농민 수상하면서 현재 19쌍 부부의 새농민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차영 괴산군수는 "관내 농협조합장, 새농민회원 19쌍 부부 등 50여명으로부터 괴산군 농업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괴산군 농업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일 지부장은 "괴산군 농업현장을 이끌고 있는 괴산군 새농민회 회원들과 함께 소통, 농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농업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