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민이 에딘버러 골프장을 이용하면 주중 그린피 1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금산군은 에딘버러 골프장과 협의회 7월부터 할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골프장 이용을 원하는 금산군민은 지역 주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할인은 그린피 11만 원 이상일 경우와 1팀 3인 이상의 경우에 적용되고 카트대여료, 캐디피는 별도다.

군 관계자는 "주말 및 공휴일 할인은 협의에서 제외됐다"며 "추후 혜택이 주말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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