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취창업지원단이 1일 제17회 입사서류 경진대회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 목원대 제공
목원대 취창업지원단이 1일 제17회 입사서류 경진대회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 목원대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목원대 취창업지원단(단장 우광명)이 1일 '제17회 입사서류 경진대회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비대면 수업으로 재학생들의 참여가 어려웠음에도 16개 학과, 36명이 참가했다.

심사결과 김경민(글로벌경제학과 3)씨가 최우수상(50만원)을 차지했고 우수상(각 30만원) 2명, 장려상(각 20만원) 4명, 아차상(각 10만원) 6명 등 총 13명이 상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경민씨는 금융권 기업을 지원, 자신의 직무역량을 사회경험활동, 자격증, 어학, 공모전 수상 등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기업분석과 자신의 강점을 도출, 명확한 직무수행능력까지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광명 단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자기개발과 어학공부,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재학생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이번 대회가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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