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봉제교실.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봉제교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용)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다라 마스크 착용 진행이 가능한 정적 프로그램인 봉제교실, 정리수납, 헤어교실, 이혈테라피, 캘리그라피, 생활영어, 수채화, 게이트볼 등 8개 프로그램 운영을 부분적으로 재개했다.

다만 명단작성,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시설 방역 관리자를 지정해 체크리스트를 통해 사전 점검을 하는 등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분평동 관계자는 "오랜만에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만큼 수강생들의 만족은 높이고 불편은 최소화하는 한편 방역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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