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는 2일 법무법인 주성 최윤철 대표변호사를 인권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 / 진천경찰서 제공
진천경찰서는 2일 법무법인 주성 최윤철 대표변호사를 인권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 / 진천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경찰서(서장 정경호)가 2일 법무법인 주성 최윤철 대표변호사를 인권자문변호사로 위촉하고 대국민 인권보호를 위한 전문적 법률지원과 인권침해사례 방지 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최윤철 대표변호사는 충북도 정신보건 심의위원 위원장, 충북지방경찰청 집회시위참관단장, 진천상공회의소 자문변호사 등으로 활동한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천경찰이 업무수행시 마주하는 인권관련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 국가인권위 등 인권침해 진정사건 접수시 법률 검토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경호 경찰서장은 "우리 진천경찰서도 경험이 풍부한 인권자문 변호사를 위촉해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인권경찰로서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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