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단(이하 유니테크 사업)은 2일 경기도 이천 미란다호텔 라벤더홀에서 '2020년도 학습근로자-학습기업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유니테크 2기와 3기 학습근로자 및 학습기업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과 창출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일학습병행을 통한 인재 양성을 주제로 진행, 학습근로자의 훈련 의지를 높이고 학습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내실 있는 훈련을 기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유니테크 2기 김승미 학생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스텝시스템(주)에서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일과 학습을 병행한 것에 대한 대견함과 유니테크 NCS자격 전자기기 하드웨어개발_L5 과정으로 이루어온 현장 직무 능력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진 유니테크사업단장은 "2015년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 일학습병행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부원고와 교정기술원(주) 등 14개 학습기업이 함께 운영에 내실을 기해온 결과 2017년과 2018년 일학습병행 운영에 대한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며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0학년도에는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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