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올해 연말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가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올해 연말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 대전 서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 한국어 교육을 오는 12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한시적으로 집합교육으로 진행해오던 한국어교육을 이달부터 화상교육 플랫폼에 온라인 강의실 4개를 개설, 주 2회씩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수업 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반별 정원은 12명으로 정했다. 전체 수업 참여 인원은 48명이다.

단계별로 배정된 한국어 강사가 비대면 원격화상회의인 웨비나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좌에 관심 있는 외국인 주민은 서구청 기획홍보실(288-2314 또는 han4003@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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