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산학협력단과 대전테크노파크가 도시형 재생에너지에 특화된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한밭대 제공
한밭대 산학협력단과 대전테크노파크가 도시형 재생에너지에 특화된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한밭대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한밭대 산학협력단과 대전테크노파크 '도시형 재생에너지에 특화된 연구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기초 기술인력 지도 육성,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전문인력 및 실험실습 교육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1일 한밭대 산학연협동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과 대전테크노파크 최수만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도시형 재생에너지 관련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력네트워크 기술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전문 실무지식을 갖춘 연구 인력을 육성해 관련 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양 기관의 산학협력이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 공헌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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