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기센터 맞춤형 서비스 호응

논산시농업기술센터의 식물병원이 지역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함께 맞춤형 써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식물병원은 식물체 임상병리를 의뢰하는 농업인에게 많은 병증상을 규명해 확인해 주고있다.

지난 2월부터실시해 현재까지 이용 분야별 형태는 채소 42%, 식량작물38%, 과수15%, 기타5%로 총 450회에 걸쳐 485명(작년 427회 470명, 103%)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뢰작물로는 채소(토마토와 고추) 특용작물(참깨, 더덕)등이 병해충 의뢰가 작년에 비해 10%이상 증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종합진단을 위해 식물병원 내에 고화질 비디오카메라와 대형모니터 등 10종의 첨단장비 확보와 병해충 뿐만 아니라 생리, 토양환경 분야에도 ‘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달라진 점은 농업인이 가져온 병든 식물체로부터 병해충의 모양을 직접 확인하고 사후관리에 필요한 자료는 바로 인쇄해 줌으로써 차후 농작물관리에 용이하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06년부터 사이버식물병원 사이트의 병해충 정보를 보완하고 서버속도와 용량을 늘려 좀더 빠르고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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