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 상반기 충북 중소기업인 시상식'에서 우수 입주기업 3개사가 3개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수상 기업 및 대표는 ▶우수기업인상에 (주)네오세미텍 김선각 대표 ▶모범여성기업인상에 플랜A컴퍼니 문희선 대표 ▶유망수출기업인상에 (주)올담 최병진 대표다.
우수 기업인상을 수상한 (주)네오세미텍은 반도체 장비와 반도체부품을 만드는 전문회사다. 2014년 창업 이후 꾸준한 매출성장을 이루며 기술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로 매년 400%가 넘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모범여성기업인상을 수상한 플랜A컴퍼니는 여성 근로자의 경력단절에 대비해 자율근무제를 돌입, 근로자의 복지에 힘쓰고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해 후원활동을 펼쳤다.
유망수출기업인상을 수상한 (주)올담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수출실적 5만달러를 달성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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