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소방서에 근무하는 유형동 소방경이 2020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유형동 소방경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의용소방대 방역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며 감염병 상황 안정화에 기여했고 화재진압활동을 통한 2천154여억원의 재산피해를 경감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활동 및 현장지휘로 도민 생명보호에 기여했다.

또 등산로 산불예방 캠페인 등의 각종 소방홍보 활동에 참여해 도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유형동 소방경은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홍성소방서 직원을 대표해 이 상을 받은 것이라 생각하고 이번을 계기로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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