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농협 예산군지부(지부장 주진하)와 예산군보건소(소장 최승묵)는 지난 2일 농촌지역의 농약 안전사용 및 음독사고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을 예산중앙농협에서 가졌다.

농약안전보관함은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충남도와 예산군, 농협이 각각 부담해 추진한 사업으로 총262대를 농가에 보급한다.

최승묵 보건소장은 "안전하게 농약을 보관함으로써 농약오용을 예방하고 충동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음독사고를 막아 생명존중을 실천할 수 있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진하 지부장은 "위험물질인 농약으로부터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어 농약보관함이 지역농가에 더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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