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명가박달재 정연순 대표가 '약선 천연조미료' 요리 명인에 등극했다./제천시 제공
제천 명가박달재 정연순 대표가 '약선 천연조미료' 요리 명인에 등극했다./제천시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 명가박달재 정연순 대표가 '약선 천연조미료' 요리 명인에 등극했다.

정 대표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0대한민국 국제요리대회'에서 전시경연 부문 수상과 함께 명인에 올랐다.

(사)한국 조리협회가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와 가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대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원의 입장을 규제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최소화하며 진행됐다.

대회는 라이브 경연단품, 단체급식, 외식프랜차이즈, 칵테일, 바리스타, 전시경연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그는 한방약재를 이용한 음식으로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한방도시인 제천을 전국에 알렸다.

한방약재를 이용한 조미료도 선보여 음식업계의 관심도 끌었다.

정연순 대표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요리 명인으로, 제천의 한방요리를 전국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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