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여성사회교육 개강 운영

연기군은 여성들의 건전한 생활문화향상과 능력개발 등을 위해 지난 1일 여성복지회관에서 여성사회교육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12월말까지 열리는 여성사회교육은 여성복지회관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2회 교육을 실시하며 기술교육으로 출장요리 32명, 건강·교양교육으로 요가(초·중급) 90명, 댄스스포츠 40명, 한국무용 20명 등이다.

이번 교육은 여성들의 섬세한 감성과 창의성 및 잠재능력을 일깨워 주고 웰빙시대에 걸맞는 여가 취미교육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직 여성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실효성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생 모집단계에서부터 대상자를 엄선해 선정하고 의욕을 갖고 배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분야별 교육일정(주2회)을 편성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 가고 있다”며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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