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연수 개강식에서 하태욱 교수가 강의를 펼치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제공
보은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연수 개강식에서 하태욱 교수가 강의를 펼치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은 지난 2일 보은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시청각실에서 2020년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

40여 명이 참가한 이 날 연수는 하태욱 교수의 강의로 문을 열었다.

이번 연수는 오는 8월 18일까지 원격연수, 양방향 온라인 연수, 출석연수, 탐방연수로 함께 배우고 고민하는 시간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연수 이수자들은 마을교육활동가로 학교와 마을을 잇는 수업에 참여하고 마을배움터의 아이들과 만나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인자 교육장은 "마을교육활동가 여러분과 같이 지역의 모든 교육적 자원과 역량들이 모이면 우리 아이들의 배움이 더욱 풍성해지고 마을에서 더 많이 행복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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