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 소방장비발전 연찬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취지는 소방장비관리 혁신으로 재난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 도 19개 팀 중 전문위원 논문평가와 온라인 평가를 통해 우수과제로 선정된 8개 팀이 본선대회를 치르게 됐다.

이번 대회 참가한 청양소방서는 'RFID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현장 효율적인 소방력 관리, 운영 방안'에 대한 연구내용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호 서장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형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인적자원관리 및 소방력 관리 운영 등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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