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환)가 풍수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국가지원정책보험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에 대처할 수 있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보험대상은 주택·온실(비닐하우스) 및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등 소상공인 상가와 공장이다.

풍수해 보험에 가입할 경우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총 52.5%의 보험료를 지원받게 되며, 저소득층의 경우에는 86.2%까지 지원된다.

김동환 내덕2동장은 "당연히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몰라서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있을 수 있다"라며 "주민들 모두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자연재해를 부담없이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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