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오성중학교 육상부(천안시체육회 코치 김종순)가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출전선수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둬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천안시 제공
천안오성중학교 육상부(천안시체육회 코치 김종순)가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출전선수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둬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오성중학교 육상부(천안시체육회 코치 김종순)가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출전선수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명웅(3학년)은 지난 2일 경북예천에서 막을 내린 이번대회 1천500m와 3천m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명웅, 홍해인(3학년), 홍진주(3학년), 김민정(1학년) 4명의 선수가 함께한 1천600m릴레이에서도 우승하며 출전선수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명웅 선수는 개인전을 비롯해 1600m릴레이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천안오성중학교 육상부는 천안시체육회 코치 지도하에 도 대회 및 전국대회에 출전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천안을 전국에 알리고 육상 종목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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