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8월 24일까지 40여점 전시

6일 청주국제공항 로비에서 여행객들이 충북도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사진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충북 문화유산 사진전'은 6일 개막해 오는 8월 24일까지 열린다. / 김용수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은 6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청주국제공항 공항청사 로비에서 '충북 문화유산 사진전'을 개최한다.

충북도와 청주국제공항이 주최하고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충북 문화유산 그 찬란함 !:하늘과 땅의 길을 잇다'의 주제로 충북도내 각 지역을 대표 문화유산 사진 40여점을 전시한다.

장준식 충북도문화재연구원장은 "자연과 전통문화가 빚어내는 절경사진,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문화유산 옛 사진 자료 등을 함께 선보인다"며 "충북은 삼국시대부터 교통의 요충지로서 21세기에는 세계를 잇는 강호축의 중심지로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데 청주국제공항에서 충북지역의 문화유산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가치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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