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정부모범 표창을 수상한 옥천군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기탁했다.(왼쪽부터 유병천 팀장, 전태곤 팀장, 김재종 옥천군수, 권미란 팀장) / 옥천군 제공
상반기 정부모범 표창을 수상한 옥천군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기탁했다.(왼쪽부터 유병천 팀장, 전태곤 팀장, 김재종 옥천군수, 권미란 팀장)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경제 위기 극복에 총력 대응을 하고 있는 옥천군 공무원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기탁금을 전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20년도 상반기 정부모범 표창을 수상한 옥천군 기획감사실 유병천, 자치행정과 전태곤, 주민복지과 권미란 팀장 등 3명은 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뜻을 담은 옥천군 공무원들의 성금 기탁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어 옥천군 내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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