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청소년연극제 충북대표 출전

충북 청소년연극제에서 충주공업고등학교의 ‘서툰 사람들’이 대상을 차지했다.

2일 충북연극협회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부터 30일까지 문화공간 ‘너름새’와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 18회 충북청소년연극제에서 충주공고의 ‘서툰 사람들’이 영예의 대상으로 차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청소년 연극제에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는 것.

또한 금상에 예성여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은상에 충북여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청주고 ‘모스키토’가, 동상에 중앙여고 ‘날개’와 청주외국어고 ‘방황하는 별들’이 각각 차지했다.

이와함께 개인상으로 지도교사상에 김선영(충주공고)씨가, 연기상에 김소라(충북여고), 이종찬(청주고), 황영준(충주공고), 심신의(충주공고), 이은선(예성여고)등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작에대한 시상은 3일 오후 2시 문화공간 너름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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