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 보건소(소장 이영순)가 ㈜한화 보은사업장에 근무하는 20~50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화와 함께하는 중년의 품격' 심뇌질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6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프로그램에는 직장인 건강검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50명이 참여하고 잇다.

심뇌혈관질환 인식교육을 비롯한 질환 관련 분야별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보건소는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초건강, 설문, 체성분 분석 등 사전·사후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육대상자는 "건강검진에서 건강 고위험군으로 나왔을 때 정보를 공유를 할 사람도 없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웠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줘 보건소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영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자가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아 삶의 질이 향상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교육 진행이 쉽진 않지만 여건이 허락하는 데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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