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혜숙씨의 '분주한 하루'
오혜숙씨의 '분주한 하루'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흥식) 오혜숙 요양보호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20 노인장기요양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에서 사진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분주한 하루'라는 사진작품으로 요양원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표정과 일상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 작품이 노인요양시설과 장기요양서비스의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해 수상작으로 뽑았다.

수상자 오혜숙 요양보호사는 "제가 받은 감동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참가한 공모전에서 뜻깊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흥식 증평노인전문요양원장은 "우리 요양원에서 축하할 일이 생겨 기쁘다"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우려로 다소 침체된 지역사회분위기 속에서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여전히 활기차고 분주한 일상을 보내며 어르신들이 활력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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