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6일 회원 10여명과 함께 관내 경로당의 노후 전등 LED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6일 회원 10여명과 함께 관내 경로당의 노후 전등 LED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신완호)는 6일 회원 10여명과 함께 관내 경로당의 노후 전등 LED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청암경로당과 문화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낡고 어두운 형광등을 전면 LED로 손수 교체하여 경로당을 밝고 쾌적한 노인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우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연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전파하고,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경로잔치 등을 펼치고 있다.

신완호 우암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비록 현재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이 휴관 중이지만, 이번 LED 교체사업으로 향후 재개관 시 어르신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경로당을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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