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 이벤트'가 진행되는 단양구경시장/단양군 제공
'대한민국 동행세일 이벤트'가 진행되는 단양구경시장/단양군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지역 전통시장인 구경시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 이벤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오는 12일까지로, 60여 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점포 별로 10∼40% 할인된 가격에 물품을 판매하며, 1만5천원어치 이상 구입할 시 시장상인회에서 준비한 꾸러미 세트(단양황토마늘, 곽티슈)를 제공한다.

선착순 지급으로 꾸러미가 소진될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안명환 단양구경시장 회장은 "전국 663개 시장이 동참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단양구경시장도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 홍보와 함께 지역상권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