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7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음성지역 초등학교장 21명, 초등학교 진로전담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효율성 제고를 위한 초등학교장 간담회 및 진로전담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등학교장 간담회 및 진로전담교사 워크숍은 2020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소개를 비롯 평생직업교육사업단 소개,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프로그램 안내,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부스 참여, 간호학과·실용음악과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학과체험 프로그램과 소외계층 진로체험버스 운영 ▶진로체험축제 ▶진로상담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대상 전문직업인 초청강연회 및 학과체험 ▶산업체 견학 및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강동대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매년 약 1천500여명의 학생이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진로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정상완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지원,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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