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상업경진대회에서 14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천안여상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제공
충남상업경진대회에서 14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천안여상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제천)는 제22회 충남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해 대회 14년 연속 종합우승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충남상업경진대회는 전문 사무직 취업을 꿈꾸는 충남 상업정보계열 학생들의 인재 양성 요람으로 이번 대회에는 금융실무, 사무행정, 비즈니스영어 등 12개 종목에 300여명의 인재들이 참가했다.

천안여상은 10개 종목 31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금융실무, 회계실무, 사무행정 등에서 금상 8개, 은상 14개, 동상 4개를 수확하며 2, 3위 학교와 큰 점수 차로 대회 14년 연속 우승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천안여상 이제천 교장은"우리 학생들의 실력은 일반계고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으며 앞으로도 각종 교육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직업교육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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