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윤학중)은 6일 대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부여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부여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부여 교육정책에 관한 자문을 위한 위원회로 조남권 위원장과 유창렬 부위원장 등 교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분들과, 교육과 관련된 단체 그리고 학부모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번 '부여미래교육자문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부여 교육 전반에 대한 주요 업무 실적과 부여교육가족캠핑장 추진 경과 및 기타 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특히 코로나 19로부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 급식, 방역, 생활지도 등의 추진사항을 논의하였으며, 교사들의 업무경감 방안으로 코로나 19 대응 보건인력(간호사) 중학교 4교에 채용 지원, 생활방역 봉사 지원 인력 42교 지원, 특수분야 직무 연수(안전 역량 강화) 15시간 운영 등에 관하여 깊이 공감하는 자리이기도 하였다.

또한, 9월에 개장 예정인 부여교육가족캠핑장(구인세초등학교 부지내)공사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지역, 관계 기관과 연계하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윤학중 교육장은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한 각종 제안은 부여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하반기에도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부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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