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융합 메이커교실' 등 8일부터 신청

보은교육도서관 오는 18일부터 '여름 특강'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여름 특강 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 보은교육지원청 제공
보은교육도서관 오는 18일부터 '여름 특강'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여름 특강 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 보은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교육도서관(관장 김석균)이 오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여름 특강'을 운영한다.

'여름 특강'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7세~초등 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융합 메이커교실(파브르와 곤충들)'을,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고전 이야기를 통한 문제 해결 능력 키우기'를 운영한다.

관련 도서를 읽고 코딩, VR, 3D펜을 활용한 메이커 체험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8일부터 보은교육도서관 홈페이지(www.beelib.go.kr)→평생교육강좌→평생교육프로그램→수강신청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를 진행하며, 호흡기 질환이나 발열, 마스크 미착용 시 참여가 제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외활동 기회가 줄어들고 분위기가 침체되고 있는 시기에 도서관의 책과 프로그램으로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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